nobodj
No SG 운동

아이들이 춤을 추더라 November 22, 2014

무용도전 2기 Showcase를 보고 왔다.

난 사실 다른 무용공연은 잘 보러 가질 않는데, 무슨 이유인지 아이들의 공연은 꼭 보고 싶다. 지난 여름, 1기때도 그렇고.

나는 왜 이들의 춤에 매력을 느끼나. 난 원래 애들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낸들 아나…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

다른 댄서들에게서 없는, 이들의 힘은 뭘까. 그리고 그것들이 내게도 가능할까…여전히…

아이들도 똑같이 긴장하고, 관객을 의식하지만, 기존 댄서들에서 보기 힘든 순수함(?)을 보고 있다고 느끼게 한다. 순수함….이 단어로 대변하는게 맞는지도 확신이 없다…

분명히 춤이 ‘몸의 기술’이 아닌 애초의 의도에서 피어나 다가 온 것 같긴 한데.

Alt text

나를 비롯해서 댄서들이 춤이라고 배운 것이 어쩌면 함정일 수도 있겠다 싶다.

학부모들이 관객석을 다 채우기엔 주는 것이 많은 공연이었다.

프로그램 보러가기
무용도전2기 커리큘럼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