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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영어공부하기 ① 어썸노트와 에버노트 November 17, 2014

nsw english에서 확실히 알게 된 것은 어떤 영어 단어든, 문장이든 최소 7~8번의 외우고, 잊어버리기의 과정을 거쳐야 내 것이 된다는 것이다.

사람이 느긋해지는 순간이다. 하지만 좀 더 계획적으로 느긋하다면 더 좋겠다 싶어 어썸노트+에버노트를 이용해서 이 과정을 좀 더 편하게, 놓치는 것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글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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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english에서 영어공부를 하면서 이 산이 얼마나 높고, 꾸준히 올라야 하는 산인지를 깨닫고 나서, 다음으로 착수한 작업은 내가 공부하는 모든 영어 자료들을 searchable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었다.

‘아, 이 단어 뭐였지??’. ‘아, 이럴 때 뭐라고 하는게 있었는데…’ 하며 아쉽고, 답답함으로 순간을 넘긴 경우가 모두들 허다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럴 때 지푸라기라도 잡을 것이 있다면…
앞서 말한 7번 외우고 망각하는 과정을 좀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선생님이 알려주신 사전에 bookmarking 방법 보다는 시간이 조금 더 들것이다. 하지만, 나의 이 단기기억상실증 걸린 ‘뇌’님에게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해서 선택한 방법이다.

어썸노트는 국내 개발자가 만든 훌률한 스케쥴러이다. 영어 공부에 왠 스케쥴러냐 하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기 효과적이므로. 또 어썸노트는 tagging과 고지식한 검색기능을 지원한다.

어썸노트가 아니라도 에버노트와 연동되는 어떤 스케쥴러도 사실 무방하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현재 갤럭시 노트 8.0버젼만 사용가능하다고 하며,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지원은 미정이라고 한다.

1.어썸노트에 단어장 만들기

  • 우선 어썸노트 어플을 구매하자. 무료버젼은 노트수의 제한이 있어 이와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 어렵다. 유료버젼은 $3.99인데, 앞으로 사용하게 될 것에 비하면 거의 무료나 다름없는 가격이다.
  • iPhone용 어썸노트 다운받기

▼ 어플을 열고, 캘린더를 만들고 그 안에 개별적인 노트를 만들면 된다. ‘copy & paste’라는 유용한 기능이 있으니 적극활용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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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의 맨 처음부분만 작성하면 자동으로 노트제목으로 대체되어 저장되고, 이후 에버노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가독성 좋게 적으시길 추천한다.

▼ 이제부터 영어가 내것이 되는 7,8번의 여정이 시작이다. 매일 공부한 것을 꼼꼼히 적는다는 가정하에, 매일 ‘어제’,’일주일전’,’한달전’ 순서로 다시 복습하면 된다. 이 때 어썸노트의 다양한 뷰를 활용하면 효과가 좋다. 또한 이미지 파일등도 첨부하면 ‘뇌’님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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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복습하면서 이 노트의 친숙도에 따라 날짜만 바꿔주면 계속해서 이 영어노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7,8번은 아주 개인적인 숫자임을 미리 알고 실망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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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썸노트의 검색, 태그기능을 활용해보자. 어썸노트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고지식한 검색기능을 제공한다. 구글에서 “”로 검색하는 것과 같이 영단어의 순서가 완벽히 맞는 것만 추려내 보여준다. 이는 때로는 편하기도 하지만, 때로 애꿎기도 하다. 이 고지식한 부분은 에버노트의 검색기능으로 충분히 보강할 수 있다.

▼ 평소 tag를 잘 다는 스타일이라면 tag 검색도 활용해보자. tag는 1번처럼 직접 쓰거나, 2번에서 이미 있는 tag를 열어 선택하거나 두가지 방법으로 추가할 수 있다. 이는 또한 에버노트에 고스란히 저장되니 안쓰면 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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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30분에서 한시간 정도만 복습할 시간을 갖는다면 조금더 탄탄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

2.어썸노트와 에버노트 실시간 동기화 시키기

  • 어썸노트와 에버노트를 연결시켜 보자. 에버노트 계정이 있다면…

▼ 어썸노트 메인 페이지에서 설정 – 에버노트 동기화 –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 그리고 나머저 설정들을 차례로. 에버노트는 매달 무료계정 사용자에게 60MB의 업로드 용량을 제공한다. 이런 노트만 업로드 시키기엔 한달간 충분한 용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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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노트의 유료계정은 한달간 1GB의 업로드 용량을 지원하며 가격은 $4.99이다. 영어원서의 e-book이라던지 용량 큰 파일을 올릴때 투자할 만하다. 자신이 본 영어 원서도 searchable하게 만드는 것이다.

▼ 최초 동기화를 시키면 에버노트에 어썸노트 캘린더에 상응하는 노트북이 생긴다. 그리고 그 노트와 tag등이 고스란히 저장된다. 이제 에버노트의 광범위한 검색기능을 어썸노트 영어노트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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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c에서 에버노트로 어썸노트 단어장 만들기

  • 나 같은 경우, 가볍게는 아이폰을 잡고 노트를 확인하며 공부하지만, 주로 pc를 이용하는 편이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하다보면 타자 속도도 나지 않고, 좁은 화면으로 인해 멀티태스킹에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어썸노트를 처음 이용할 몇달은 핸드폰만 가지고 했다가 손가락 관절염의 위협에 시달려야 했다. 그래서 키보드와 넓직한 화면이 있는 컴퓨터를 좀 더 선호한다.

▼ Mac에서는 에버노트 앱 이용시 evernote helper앱이 백그라운드에 켜져 있어 접근성을 돕는다. (window기반도 비슷하지 않을까) 에버노트 앱을 꺼놓은 상태에도 evernote helper를 통해 quicknote를 활성화 시킬수 있고, 단축키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quicknote에서 작성한 노트는 default notebook으로 저장되는데, 나중에 따로 옮겨주어야 하는 눈꼽만한 수고가 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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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노트는 이미지 문자 인식 (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능이 있어, 이미지 안의 문자도 검색한다. 캡쳐한 이미지, 스캔한 이미지,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 등 이미지 내의 문자를 높은 정확도로 찾아준다. 심지어 손으로 쓴 글씨까지 인식한다. 영어예문을 찍어서 노트로 만들어도 좋고, 누가 써놓은 것은 찍어서 만들어도 좋다. Wow, Ever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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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 nsw english 3개월 과정을 졸업한지도 이제 만2년이 되어간다. 남승우샘 영어수업을 통해 영어가 얼마나 큰 산인지, 또 그 큰 산을 몇 달안에 끝장을 보겠다는 짧은 생각을 버린 것, 이 두가지가 정말 큰 힘이된 것 같다. 아직 유창하진 않아도 꾸물꾸물 시냅스훈련의 결과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으니, 분명 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확신한다. 영어공부 하시는 모든 이들이 조금 덜 스트레스 받으며, 즐겁게 공부하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해봤다. –찐똥구리

참조

Evernote 공식홈페이지

Awesome Note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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