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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사아리풋타(舍利子) SARIPUTTASUTTA January 26, 2016

On Sariputta asking what a Bhikkhu is to devote himself to, Buddha shows what life he is to lead.

(955)
존자(尊者) 사리자는 여쭈었다.
"저는 아직 본 일도 없고 누구에게서 들은 일도 없습니다. 아름다운 많은 무리의 주인(主)이신 스승께서 도솔천에서 내려오신 그와 같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Neither has before been seen by me,'–so said the venerable Sariputta,–'nor has any one  heard of such a beautifully-speaking master, a teacher arrived from the Tusita heaven.

(956)
눈 있는 사람이신 부처님께서는 천신과 세상 사람들이 보는 것처럼, 모든 암흑을 벗겨 버리고 홀로 법의 즐거움을 받으셨습니다.

'As he, the clearly-seeing, appears to the world of men and gods, after having dispelled all darkness, so he wanders alone in the midst (of people).

(957)
걸림 없이 거짓 없이 많은 무리들의 사범(師範)으로 오신 스승, 깨달으신 분이신 당신께, 속박된 많은 무리들을 위해 묻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To this Buddha, who is independent, unchanged, a guileless teacher, who has arrived (in the world), I have come supplicatingly with a question1from many who are bound in this world.

(958)
수행자는 세상이 싫어 사람이 없는 곳이나 나무 아래, 혹은 묘지를 좋아하고 산골짜기의 동굴 속에 거처합니다.

'To a Bhikkhu who is loath (of the world) and affects an isolated seat, the root of a tree or a cemetery, or (who lives) in the caves of the mountains,

(959)
그리고 그밖에 여러 곳에 앉고 있지만, 그곳에는 얼마나 무서운 일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수행자는 소리 없는 곳(無聲處)에 기거하더라도 무서워 떨어서는 안 됩니다.

'How many dangers (are there not) in these various dwelling-places at which the Bhikkhu does not tremble in his quiet dwelling!

(960)
아무도 가보지 않는 곳(agata:涅槃)으로 갈 때에는 이 세상에서 얼마나 위험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수행자는 외딴 곳에 기거하더라도 그러한 위험은 이겨내야 합니다.

'How many dangers (are there not) in the world for him who goes to the immortal region2, (dangers) which the Bhikkhu overcomes in his distant dwelling!

(961)
부지런히 정진하는 수행자에게는 어떠한 말하는 법(語法)이 있습니까? 여기에서 그의 행동 경지(境地)는 어떠합니까? 그가 지키는 계율이나 맹세는 어떠한 것입니까?

'Which are his words, which are his objects in this world, which are the virtue and (holy) works of the energetic Bhikkhu?

(962)
마음을 한결같고 어질고 신념이 있는 사람은 어떠한 학문을 몸에 지녀 자기의 더러움을 씻어 버리는 것입니까? 마치 대장장이가 은(銀)에서 때를 벗겨 버리듯이."

'What study having devoted himself to, intent on one object3, wise and thoughtful, can he blow off his own filth as the smith (blows off) that of the silver4?'

(963)
스승께서 대답하셨다.
"사리자여, 세상이 싫어 사람이 없는 곳에 기거하며 바른 깨달음을 원하는 사람들이 즐기는 경지와, 법을 따라 실천하는 차례를 내가 아는 대로 그대에게 말하리라.

'What is pleasant for him who is disgusted (with birth, &c.), O Sariputta,'–so said Bhagavat,–'if he cultivates a lonely dwelling-place, and loves perfect enlightenment in accordance with the Dhamma, that I will tell thee as I understand it.

(964)
신념이 있고 분수를 지키는 슬기로운 수행자는 다섯 가지 공포에 떨어서는 안된다. 즉, 말파리, 모기, 뱀, 도둑을 만나는 일과 네 발 가진 짐승들이다.

'Let not the wise and thoughtful Bhikkhu wandering on the borders5 be afraid of the five dangers: gad-flies and (all other) flies6, snakes, contact with (evil) men7, and quadrupeds.

(965)
이교도들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아무리 그들에게 두려워할 많은 것이 있을지라도. 또한 선을 추구하여 다른 모든 위험을 이겨내라.

'Let him not be afraid of adversaries8, even having seen many dangers from them; further he will overcome other dangers while seeking what is good.

(966)
병들고 굶주림을 느껴 당하더라도, 추위나 더위에도 견디어야 한다. 저 집 없는 사람은 그런 일들을 당함이 많더라도 용기를 가지고 굳세게 살아야 한다.

'Touched by sickness and hunger let him endure cold and excessive heat, let him, touched by them in many ways, and being houseless, make strong exertions.

(967)
도둑질을 하지 말아라. 거짓말을 하지 말아라. 약한 것이나 강한 것이나 모든 생물에게 자비한 마음으로 대하라. 마음의 혼란을 느꼈을 때는 '악마의 무리'라 생각하고 이것을 제거하라.

'Let him not commit theft, let him not speak falsely, let him touch friendly what is feeble or strong, what he acknowledges to be the agitation of the mind, let him drive that off as a partisan of Kanha (i.e. Mara).

(968)
분노와 교만에 지배되지 말아라. 그 뿌리를 뽑아 버리고 있어라. 또 유쾌한 것이나 불쾌한 것이나 둘 다 극복해야 한다.

'Let him not fall into the power of anger and arrogance; having dug up the root of these, let him live, and let him overcome both what is pleasant and what is unpleasant.

(969)
지혜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선(善)을 좋아하여 위험을 물리치라. 으슥한 곳에서 눕는 불쾌를 참으라. 다음 네 가지 걱정거리를 이겨야 한다.

'Guided by wisdom, taking delight in what is good, let him scatter those dangers, let him overcome discontent in his distant dwelling, let him overcome the four causes of lamentation.

(970)
"나는 무엇을 먹을까?"
"나는 어디서 먹을까?"
"어제 밤 나는 잠을 잘 못잤다."
"오늘 나는 어디서 잘 것인가?"
집을 버리고 도를 배우는 사람은 이러한 네 가지 걱정으로 가는 염려를 억제하여라.

'What shall I eat, or where shall I eat?–he lay indeed uncomfortably (last night)–where shall I lie this night? let the Sekha who wanders about houseless subdue these lamentable doubts.

(971)
적당한 때 먹을 것과 옷을 얻고, 이 세상에서는 적은 양으로 만족하기 위해 옷과 먹을 것의 양을 알아라. 그는 그 옷과 먹을 것들에 대해서 주의하고 마을을 거닐때는 조심하며, 욕을 먹더라도 나쁜 말로 대꾸해서는 안된다.

'Having had in (due) time both food and clothes, let him know moderation in this world for the sake of happiness; guarded in these (things) and wandering restrained in the village let him, even (if he be) irritated, not speak harsh words.

(972)
생명을 밟지 않도록 눈을 아래로 뜨고, 여기 저기 방황하지 말며, 일심으로 생각하고 똑똑하게 깨어 있으라. 선(禪)에 열중하고 잔뜩 깨어 있으라. 모든 것을 다 버린 한결같은 맑은 마음으로 분별과 의욕과 회한(悔恨)을 끊어 버려라.

'Let him be with down-cast eyes, and not prying, devoted to meditation, very watchful; having acquired equanimity let him with a composed mind cut off the seat of doubt, and misbehaviour.

(973)
남으로부터 말로 충고를 들었을 때에는 반성하고 감사하라. 함께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대한 거친 마음을 버려라. 좋은 말을 하고 때에 맞지 않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 남을 헐뜯으려는 생각을 해서도 안된다.

'Urged on by words (of his teachers) let him be thoughtful and rejoice (at this urging), let him break stubbornness in his fellow-students, let him utter propitious words and not unseasonable, let him not think detractingly of others.

(974)
또 다시 세상에는 다섯 가지 티끌이 있다. 신념이 있는 사람은 그것을 억제할 것을 배우라.즉, 빛깔, 소리, 냄새, 맛, 감촉에 대한 탐욕을 이겨내라.

'And then the five impurities in the world, the subjection of which he must learn thoughtfully,–let him overcome passion for form, sound and taste, smell and touch.

(975)
수행승은 신념을 가지고 완전히 해탈한 마음으로 이런 법들에 대한 욕심을 억제하라. 그는 적당한 때에 법을 바르게 살피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암흑을 없애라."

'Let the Bhikkhu subdue his wish for these Dhammas and be thoughtful, and with his mind well liberated, then in time he will, reflecting upon Dhamma, and having become intent upon one  object, destroy darkness.'

이와 같이 스승(부처님)은 말씀하시었다.

So said Bhagavat.

Sariputtasutta is ended.
  1. Atthi panhena agamim = atthiko panhena agato 'mhiti atthikanam va panhena atthi agamanan ka ti. Commentator. ↩︎
  2. Gakkhato amatam disam. ↩︎
  3. Ekodi = ekaggakitto. Commentator. ↩︎
  4. Comp. Dhp. v. 239. ↩︎
  5. Pariyantakari. ↩︎
  6. Damsadhipatanan ti pingalamakkhikanan ka sesamakkhikanan ka, sesamakkhika hi tato adhipatitva khadanti, tasma adhipata ti vukkanti. Commentator. ↩︎
  7. Manussaphassanan ti koradiphassanam. Commentator. ↩︎
  8. Paradhammikanam. ↩︎
Categories Sutta-Nip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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