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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빠름 TUVATAKASUTTA January 16, 2016

How a Bhikkhu attains bliss, what his duties are, and what he is to avoid.

(915)
"태양의 후예이신 위대한 선인(仙人:부처님)께 세속에서 멀리 떠나는 일과 고요의 경지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수행자는 어떻게 관찰해야 세상의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고요에 들 수 있겠습니까?"

'I ask thee, who art a kinsman of the Adikkas and a great Isi, about seclusion (viveka) and the state of peace. How is a Bhikkhu, after having seen it, extinguished, not grasping at anything in the world?'

(916)
스승께서는 대답하셨다.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망념(妄念)된 퍼지는 의식의 근본을 모두 제지(制止)하고, 안에 도사리고 있는 어떠한 갈망과 애착까지도 눌러버리도록 항상 신념있게 하여 배우라.

'Let him completely cut off the root of what is called papanka (delusion), thinking "I am wisdom;"'–so said Bhagavat,–'all the desires that arise inwardly, let him learn to subdue them, always being thoughtful.

(917)
안팎으로 될 수 있는 한, 모든 법을 알아 버려라.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교만한 마음을 내서는 안된다. 이미 진실에 도달한 사람들은 그것이 고요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Let him learn every Dhamma inwardly or outwardly; let him not therefore be proud, for that is not called bliss by the good.

(918)
이 교만한 마음으로 말미암아 '나는 낫다'라고 생각하지 말라. '나는 모자란다'라고도 생각하지 말고 혹은 '나는 낫지도 모자라지도 않고 그저 그만하다'라고도 생각하지 말라. 여러 가지 질문을 받더라도 자기가 잘났다고 망념된 생각을 하지 말라.

'Let him not therefore think himself better (than others or) low or equal (to others); questioned by different people, let him not adorn himself1.

(919)
수행자는 안으로 마음이 고요해야 한다.  밖에서 고요함을 찾지 말라. 안으로 고요하게 된 사람에게서는 고집할 것(atta:我)이 없다. 하물며 어찌 버릴 것(niratta:非我)이 있으랴.

'Let the Bhikkhu be appeased inwardly, let him not seek peace from any other (quarter); for him who is inwardly appeased there is nothing grasped or rejected.

(920)
바다 속에는 파도가 일지 않고 고요히 멎어 있듯이 고요히 멎어 움직이지 말아라. 수행자는 무슨 일에나 욕심이 솟아오르게 해서는 안된다."

'As in the middle (i.e. depth) of the sea no wave is born, (but as it) remains still2, so let the Bhikkhu be still3, without desire, let him not desire anything whatever.'

(921)
"눈을 뜨신 분께서는 몸소 체험하신 법, 위험의 극복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바라옵건대, 바른 길을 일러 주십시오. 계율규정(patimokkha:戒律規定)이나 정신안정의 법(samadhi:三昧)도 말씀해 주십시오."

He with open eyes expounded clearly the Dhamma that removes (all) dangers; tell (now) the religious practices; the precepts or contemplation4.

(922)
"눈으로 보이는 것에 탐내지 말아라. 저속한 이야기에 귀를 멀리 하라. 맛에 따라가지 말아라. 세상에 있는 어떤 것이라도 내 것이라고 고집하지 말아라.

Bhagavat: 'Let him not be greedy with his eyes, let him keep his ears from the talk of the town, let him not be greedy after sweet things, and let him not desire anything in the world.

(923)
고통을 느껴질 때라도 수행자는 결코 비탄에 빠져서는 안된다. 생존을 탐내서는 안된다. 무서운 것을 만났을 때도 떨어서는 안된다.

'When he is touched by the touch (of illness), let the Bhikkhu not lament, and let him not wish for existence anywhere, and let him not tremble at dangers.

(924)
먹을 것이나 마실 것이나 딱딱하게 굳은 식물 또는 옷을 얻더라도 묵히거나 쌓아 두어서는 안된다. 또 그런 것을 얻을 수 없다 해서 걱정해서도 안된다.

'Having obtained boiled rice and drink, solid food and clothes, let him not store up (these things), and let him not be anxious, if he does not get them.

(925)
마음을 안정시켜라. 방황해서는 안된다. 후회함을 그쳐라. 게으르지 말아라. 그리고 수행자는 한가하고 고요한 앉을 자리와 누울 곳에서 살아야 한다.

'Let him be meditative, not prying, let him abstain from misbehaviour5, let him not be indolent, let the Bhikkhu live in his quiet dwelling.

(926)
잠을 많이 자서는 안된다. 부지런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 권태와 위선과 담소(淡笑)와 유희와 이성간의 교제와 겉치레를 버려라.

'Let him not sleep too much, let him apply himself ardently to watching, let him abandon sloth, deceit, laughter, sport, sexual intercourse, and adornment.

(927)
내 제자는 아타르바 베다의 주법(呪法)과 해몽과 관상과 점(占星)을 쳐서는 안 된다. 그리고 새, 짐승의 소리를 듣고 점치거나, 임신술(姙娠術)이나 의술(醫術)을 행해서도 안된다.

'Let him not apply himself to practising (the hymns of) the Athabbana(-veda), to (the interpretation of) sleep and signs, nor to astrology; let not (my) follower (mamaka) devote himself to (interpreting) the cry of birds, to causing impregnation, nor to (the art of) medicine.

(928)
수행자는 비난을 받더라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칭찬을 받더라도 우쭐거리지 말아야 한다. 탐욕과 인색과 성냄과 헐뜯는 말(兩舌)을 멀리해야 한다.

'Let the Bhikkhu not tremble at blame, nor puff himself up when praised; let him drive off covetousness together with avarice, anger, and slander.

(929)
수행자는 사교하는데 종사해서는 안된다. 결코 남을 비방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 가까이 교제해서도 안된다. 이익을 얻으려고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서는 안된다.

'Let the Bhikkhu not be engaged in purchase and sale, let him not blame others in anything, let him not scold in the village, let him not from love of gain speak to people.

(930)
또 수행자는 거만해서는 안된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 책략적인 언사를 써서도 안된다. 오만해지지 말고 불화를 가져올 말을 해서는 안된다.

'Let not the Bhikkhu be a boaster, and let him not speak coherent6 language; let him not learn pride, let him not speak quarrelsome language.

(931)
거짓말을 피하라. 조심해서 속이지 않도록 하라. 그리고 생활에 대해서나 지혜에 대해서, 혹은 계율이나 도덕에 대해서, 자기가 남보다 뛰어났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Let him not be led into falsehood, let him not consciously do wicked things; and with respect to livelihood, understanding, virtue, and (holy) works let him not despise others.

(932)
출가 수행자나 말 많은 세속인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부끄러운 말을 많이 듣더라도 거친 말로 대꾸해서는 안된다. 선한 사람들은 적대적인 대답을 하지 않는다.

'Having heard much talk from much-talking Samanas let him not irritated answer them with harsh language; for the good do not thwart7 others.

(933)
수행자는 이 이치(法)를 알아, 잘 분별하고 늘 잊지 말고 명심해서 배우라. 모든 번뇌의 소멸된 상태가 고요(santi:寂靜)임을 알고, 고오타마의 가르침에 게을리하지 말아라.

'Having understood this Dhamma, let the investigating and always thoughtful Bhikkhu learn; having conceived bliss to consist in peace, let him not be indolent in Gotama's commandments.

(934)
그는 스스로 이기고 남에게 지는 일이 없다. 남에게서 전해 들은 것이 아니고 스스로 직접 증득(證得)하는 이치(法)를 보았다. 그러므로 여래의 가르침에 게으르지 말고, 항상 예배하고 따라 배우라."

이와 같이 스승(부처님)은 말씀하셨다.

'For he a conqueror unconquered saw the Dhamma visibly, without any traditional instruction8; therefore let him learn, heedful in his, Bhagavat's, commandments, and always worshipping.'

Tuvatakasutta is ended.
  1. Natumanam vikappayan titthe. ↩︎
  2. Thito. ↩︎
  3. Thito. ↩︎
  4. Akittayi vivatakakkhu sakkhi
    Dhammam parissayavinayam,
    Patipadam vadehi, bhaddan te,
    Patimokkham athavapi samadhim. ↩︎
  5. Virame kukkukkam. ↩︎
  6. Payuta; comp. Nalakasutta, v. 33. ↩︎
  7. Patisenikaronti. ↩︎
  8. Sakkhi dhammam anitiham adassi. ↩︎
Categories Sutta-Nip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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